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이충희 감독 중도사퇴 “성적부진 통감”

등록 2007-12-26 18:26

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 이충희(48) 감독이 성적부진으로 7개월 만에 물러났다.

오리온스 구단은 26일 부진한 성적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이충희 감독 대신 김상식(39)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현역시절 ‘슛도사’로 이름을 날린 이충희 감독은 프로농구 창원 엘지(LG) 감독과 동국대 감독 등을 지낸 뒤 지난 5월 오리온스 감독에 선임됐다. 그러나 이번 시즌 4승22패로 최하위에 머물며 중도하차하면서 두번째 프로감독 도전에서도 쓴맛을 보게 됐다.

김 감독대행은 27일 케이티앤지(KT&G)전부터 지휘봉을 잡는다. 김 대행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기업은행과 에스비에스(SBS)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2004년 에스비에스 코치, 2006~2007 시즌 케이티앤지(KT&G) 감독대행을 지냈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