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박정은 3점슛 앞세워…삼성생명 “선두 내놔”

등록 2007-12-27 22:23수정 2007-12-27 22:33

신한은행과 0.5경기차

용인 삼성생명 박정은(30)은 이번 시즌 직전까지 부상 치료와 재활에 매달리느라 정상적인 훈련을 못했다. 그는 “5라운드(전체 7라운드)에나 정상 컨디션을 찾을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몸은 이미 3라운드부터 펄펄 날고 있다. 12월에 치른 8경기 중 6경기에서 3점슛 4개 이상을 꽂아넣었다.

27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07~2008 여자프로농구. 박정은은 천안 국민은행을 상대로 3점슛 5개 등 21득점 5튄공잡기 3가로채기로 펄펄 날며 팀의 71-65 승리를 이끌었다. 14승4패가 된 삼성생명은 1위 안산 신한은행(14승3패)을 0.5경기 차로 추격하며 29일 맞대결에서 이길 경우 단독선두도 노릴 수 있게 됐다. 삼성생명은 자유투 18개를 모두 성공시켰고, 이종애(15점 6튄공 3블록슛)와 허윤정(14점 2튄공) 두 센터가 골밑을 든든히 지키며 승리를 도왔다.

국민은행은 ‘쌍돛대’ 정선화(18점 9튄공)와 김수연(15점 16튄공)이 분전하며 종료 2분30초 전 54-57까지 쫓아갔지만 거기까지였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