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32·세계 55위·삼성증권)이 30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베엠베(BMW)오픈(총상금 37만유로) 단식 1회전에서 세계 278위인 라이너 아이트징거(오스트리아)에 2-1(1:6/7:5/6:2)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이형택은 훌리오 실바(184위·브라질)와 8강 진출을 다툰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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