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태, 47개월 만에 장사 타이틀
김기태(현대삼호중공업)는 6일 경북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문경단오체급별장사대회 사흘째 백호급(105㎏ 이하) 결승전(5전3선승제)에서 온형준(대상)을 3-1로 꺾고 백호장사에 올랐다. 김기태가 장사에 오른 건 2004년 7월 민속씨름 올스타전 금강·한라통합장사 이후 47개월 만.
■ 여자 아시안컵 북한-중국 결승전
북한여자축구가 8일 저녁 9시(한국시각) 베트남 호찌민 통넛 스다디움에서 중국과 2008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전을 벌인다.
북한은 5일 호주와의 4강전에서 리금숙의 해트트릭으로 3-0 승리를 거뒀고, 중국은 일본을 3-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북한은 앞서 조리그에서 중국을 1-0으로 이겼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