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은희 LPGA 첫 우승할까
지은희(22·휠라코리아)가 22일(한국시각)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힐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웨그먼스 엘피지에이(LPGA) 3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에 3타 뒤진 공동 2위에 포진했다. 박인비도 공동 2위.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하나은행-코오롱챔피언십에서 페테르센에 불과 1타 뒤져 우승컵을 놓쳤던 지은희는 마지막날 역전우승을 노린다.
■ 미국 피스퀸컵 여자축구 우승
미국이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8 피스퀸컵 수원국제여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후반 추가시각 터진 안젤라 허클레스의 골로 캐나다를 1-0으로 누르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캐나다는 두 대회 연속 준우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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