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야구 예비엔트리 33명 발표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가 7일 야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2008 베이징 올림픽 예비 엔트리 33명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예비 엔트리는 전원 프로선수로만 구성됐고, 국내 31명과 해외파 가운데선 임창용이 빠진 대신 이승엽(요미우리 자이언츠)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남았다. 최종 엔트리 24명은 15일 발표된다.
■ 한국대중골프장협회 창립, 강배권 회장 선임
전국대중골프장 대표 30여명은 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한국대중골프장협회를 창립하고 초대 회장에 강배권 군산컨트리클럽 사장을 추대했다.
■ 축구지도자협, 한국 월드컵 본선 가능성 64.6%
한국축구지도자협의회(회장 김강남)는 초·중·고·실업·프로 감독과 코치 등 지도자 3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64.6%인 245명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이들 중 조 3위로 플레이오프를 거쳐 어렵게 본선행을 이룰 것이란 응답자가 126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도자들은 현 대표팀의 문제점으로 감독 리더십 부재(107명)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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