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이 윔블던 남자단식 결승에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를 꺾은 뒤 잔디코트에 누워 환호하고 있다. 그동안 이 잔디에서 준우승만 두번했던 나달은 이런 세리머니를 해보지 못한 한을 품고 있었다. 윔블던/AP 연합
나달, 황제 페더러 꺾고 생애 첫 윔블던 우승
‘클레이서만 지존’ 꼬리표 떼고 잔디코트 평정
‘클레이서만 지존’ 꼬리표 떼고 잔디코트 평정
라파엘 나달이 생애 첫 윔블던 우승컵을 받은 뒤 트로피를 깨물며 우승을 만끽하고 있다. 윔블던/AP 연합
나달-페더러 윔블던 단식 결승전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