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59·사진)
조양호(59·사진) 한진그룹 회장이 2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제20대 대한탁구협회 수장에 취임했다. 조 회장은 “탁구인을 위한 협회를 만들어, 투명성 있고 합리적이고 역할분담이 되는 시스템을 구축해 관리하겠다”며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같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취임식 뒤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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