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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US오픈서 ‘2위 설움’ 갚을까

등록 2008-09-01 21:06

로저 페더러(27·스위스·세계 2위·사진)
로저 페더러(27·스위스·세계 2위·사진)
페더러, 16강 진출
유에스(US)오픈 5연패를 향한 로저 페더러(27·스위스·세계 2위·사진)의 행보가 거침없다.

페더러는 1일(한국시각)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남자 단식 3라운드에서 라덱 스테파넥(체코·30위)을 3-0(6:3/6:3/6:2)으로 누르고 16강전에 진출했다. 서브에이스는 12개였고, 첫번째 서브때 승률은 75%였다.

2004년 이후 유에스오픈 30연승. 통산 12차례 메이저대회를 우승하고도, 올해는 메이저대회와 인연이 없던 페더러는 경기 후 “두번째 서브 리턴이 좋았고, 베이스라인 공격도 괜찮았다”고 자평하면서 “3경기 동안 서브가 잘 됐는데, 남은 경기에서도 잘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페더러의 16강전 상대는 이고르 안드레예프(러시아·23위)로, 통산 전적은 1승 무패다.

세계 3위 노박 조코비치(21·세르비아)는 다소 힘겹게 16강전에 올랐다. 올해 호주오픈 우승자인 조코비치는 3시간52분의 혈투 끝에 마린 실리치(크로아티아·24위)에게 3-1(6:7/7:5/6:4/7:6)로 역전승했다. 여자 단식에서는 세계 2위 옐레나 얀코비치(23·세르비아)가 열여덟살의 신예 캐롤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18위)를 2-1(3:6/6:2/6:1)로 누르고 16강에 합류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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