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시즌 첫 테니스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의 총상금이 정해졌다. 대회 주최 쪽이 9일(한국시각) 발표한 내용을 보면, 내년 호주오픈 총상금은 1560만달러(218억원)로 올해보다 18%가 증가했다. 남녀 개인단식 우승자는 115만달러(16억원)를 받게 된다. 대회기간은 내년 1월19일부터 2월1일까지로 정해졌다. 올해 남녀단식 우승자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3위),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5위)였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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