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탁구 유망주 서현덕(18·부천 중원고3)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대표팀 ‘맏형’ 오상은(KT&G)을 누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서현덕은 5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2009 세계탁구선수권대회(4.28~5.5, 일본 요코하마) 파견 대표 최종선발전 이틀째 경기에서 오상은을 4-2(11:9/11:6/5:11/11:6/6:11/12:10)로 누르고 6승2패를 기록해 선발 가능성을 높였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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