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연하(천안 국민은행)가 박정은(용인 삼성생명)과의 국가대표 슈터 맞대결에서 웃었다.
변연하는 13일 천안 KB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안방경기에서 3점슛 4개를 포함해 25득점(6도움주기·5튄공잡기)을 터뜨리며 팀의 80-74 승리를 이끌었다. 박정은도 3점슛 3개 등 21점(8도움주기)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국민은행은 10승14패로 4위를 지켰고, 2위 삼성생명(17승8패)은 선두 안산 신한은행(21승3패)과의 승차가 4.5경기로 벌어졌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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