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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일반

울산 앞바다에 윈드서핑 둥실

등록 2010-05-11 22:45

15일부터 세계대회
세계적 윈드서퍼들이 울산에서 자웅을 겨룬다. 무대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열리는 ‘2010 울산 프로윈드서퍼협회(PWA) 월드컵’. 프로윈드서퍼협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윈드서핑 프로들의 협의기구로, 1996년부터 전세계를 돌며 투어를 운영중이다.

올해도 세계 10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2007년부터 매년 5월 울산 진하해수욕장에서 열리고 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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