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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F1 ‘의심 눈초리’ 털었다

등록 2010-10-13 09:15수정 2010-10-13 14:26

국제자동차연맹 최종검수 통과
2010 국제자동차연맹(FIA)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22~24일)가 열리는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이 국제자동차연맹의 최종 검수를 통과했다.

대회 운영법인 카보(KAVO·대표 정영조)는 12일 “국제자동차연맹이 11~12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검수를 마치고 최종 승인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검수를 진행한 F1 레이스 디렉터인 찰리 화이팅 위원장은 “100% 만족할 만큼 완벽한 경기장이었다.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를 통해 공식 라이선스를 발급하겠다”고 말했다고 카보가 전했다. 이로써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은 국내 최초로 A등급을 받은 국제자동차경주장이 됐다.

화이팅 위원장은 “신생 서킷답게 모범적인 안전구조를 갖추면서도 관중석과 트랙 사이 간격을 좁혀 놓은 점이 인상적이었다. 올해 한국 대회는 매우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보는 “검수에 앞서 길이 5.615㎞의 트랙 표층 공정을 마친 것은 물론, 안전확보지대인 런오프 지역의 단장과 보호 펜스 설치, 각종 충격완화 설비 배치 등의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카보는 이어 “현재 레이스 관련 시설은 100% 완공됐으며, 가설 관중석 설치, 경주장 진입로 조경과 주차장 단장 등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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