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연대 “철회” 주장
하나회 소속 육군 소장 출신으로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대표를 지낸 정정택(66)씨가 15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이에 대해 체육시민연대는 이날 성명을 내 “체육계를 비웃기라도 하듯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가 또 일어났다. 정 이사장이 체육 분야 전문성은커녕 체육 분야와 관련된 단 한건의 업적이나 활동도 없다”고 지적하고 이명박 정부에 임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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