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단식 간판’ 유승민 “복식도 잘해요”

등록 2011-01-03 09:22

종합탁구선수권, 서현덕과 짝이뤄 남자복식 2연패
지난해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는 등 부진에 빠졌던 유승민(29·삼성생명)이 새해 벽두 첫 우승을 일궈내며 신바람을 냈다.

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종합탁구선수권대회 남자복식 결승전. 유승민은 같은 팀 후배 서현덕(20)과 짝을 이뤄 대우증권의 윤재영-최현진 짝을 3-0(11:8/11:8/11:6)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윤재영과 짝을 이뤄 우승했던 유승민은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유승민은 지난달 국내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그랜드 파이널스 남자단식에서도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4강에 오르는 등 최근 재기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바 있다.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삼성생명의 문현정-김가람 짝이 대한항공의 박성혜-심새롬 짝을 3-1(11:9/4:11/11:7/11:5)로 꺾고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이진권(에쓰오일)-심새롬 짝이 김동현(두호고)-양하은(흥진고) 짝을 3-2(13:11/9:11/3:11/11:6/11:8)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