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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간판 배연주, 아쉬운 준우승

등록 2011-01-10 08:58

마스터스 파이널 결승 0대2 패배
이용대-정재성조도 복식 준우승
여자배드민턴 간판스타 배연주(한국인삼공사)가 세계 2위 벽을 넘지 못하고 시즌 첫 우승트로피를 아쉽게 놓쳤다.

세계랭킹 8위인 배연주는 9일 대만 타이베이 싱추앙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시리즈 마스터스 파이널 마지막날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인 왕스셴(중국)과 맞서 40분 만에 0-2(13:21/15:21)로 지고 말았다. 전날 4강전에서 세계 3위 왕이한(중국)과 접전 끝에 2-1(21:18/16:21/21:16)로 짜릿한 승리를 맛본 배연주였지만, 1번 시드로 강력한 우승후보인 왕스셴에게는 맥을 추지 못했다.

세계 4위인 이용대(삼성전기)-정재성(상무) 짝도 이날 남자복식 결승에서 세계 1위인 덴마크의 카르스텐 모겐센-마티아스 보에 짝에 0-2(17:21/15:21)로 져 역시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용대-정재성은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는 이들을 꺾고 우승했으나 이번에는 져 대회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남자단식 결승에서는 세계 1위 리총웨이(말레이시아)가 3위인 덴마크의 페테르 회에그 가데를 2-0(21:9/21:14)으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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