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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올림픽 평창, 뮌헨·안시 앞섰다

등록 2011-05-10 21:21

IOC 현지실사 평가보고서 공개
2018년 겨울올림픽 개최 후보도시인 강원도 평창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사평가단의 현지 실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제올림픽위원회가 10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 2018 후보도시 평가보고서를 보면, 평창은 경기장 배치와 이동거리, 숙박시설 등 17개 모든 분야에서 경쟁 후보도시인 뮌헨(독일)과 안시(프랑스)에 견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주민 지지도 조사에서 평창은 전국민 87%, 지역 주민 92%의 지지를 받았다. 반면 뮌헨은 국민 지지도 56%, 지역 주민 지지도 53%에 그쳤다. 안시는 국민 지지도 62%, 지역 지지도 63%였다.

국제올림픽위의 평가보고서 발표 직후 <에이피>(AP), <아에프페>(AFP) 등 주요 통신사들은 “평창이 국제올림픽위 평가단으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선두주자로 나섰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는 18~19일 이틀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후보도시 브리핑에서 올림픽 개최지 투표권을 가진 국제올림픽위 위원들을 상대로 브리핑을 한다.

2018년 겨울올림픽 개최지는 오는 7월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 총회에서 결정된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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