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암벽등반 여제’ 김자인 선수 시즌 첫 월드컵서 공동 우승

등록 2011-07-14 19:56

스포츠클라이밍(암벽등반)의 김자인(22·노스페이스) 선수
스포츠클라이밍(암벽등반)의 김자인(22·노스페이스) 선수
스포츠클라이밍(암벽등반)의 ‘여제’로 불리는 김자인(22·사진·노스페이스) 선수가 올 시즌 처음으로 열린 월드컵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 선수는 14일(한국시각)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리드 경기에서 캐롤라인 샤발지니(프랑스), 안젤라 이터(오스트리아), 미나 마르코비치(슬로베니아)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리드는 올라갈수록 난도가 높아지는 인공암벽에서 누가 더 높이 오르는지를 가리는 종목이다. 김 선수는 지난해 5차례나 월드컵 리드 부문에서 우승해 여자부 세계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초에는 볼더링(과제수행) 부문에서도 우승해 여성으로는 사상 최초로 양대 스포츠클라이밍 종목 타이틀을 석권했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