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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볼링스타 대전에 뜬다

등록 2011-08-18 15:44수정 2011-08-18 22:03

왼쪽부터 미카 코이뷰니에미(44), 로버트 스미스(37), 재이슨 벨몬트(28).
왼쪽부터 미카 코이뷰니에미(44), 로버트 스미스(37), 재이슨 벨몬트(28).
22~26일 ‘이츠 대전’ 국제 오픈
13개국 225명 스트라이크 대결
한·미·일을 대표하는 세계 정상급 볼링스타들이 대전 한밭벌에서 스트라이크 다툼을 벌인다. 무대는 22일부터 26일까지 대전 월드컵볼링경기장(32레인)에서 열리는 ‘2011 It’s Daejeon 국제오픈볼링대회’(총상금 2억원, 우승상금 5천만원). 세계볼링연맹이 올해부터 야심차게 준비한 월드볼링투어(WBT) 시즌 6번째 대회로, 13개 나라 225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정태화(44)
정태화(44)
이번 대회는 미국(PBA), 한국(KPBA), 일본(JPBA) 등 3개국 프로볼링 투어 선수들의 3파전이 예상된다. 주목할 스타는 미국프로볼링 투어 9승에 빛나는 미국의 미카 코이뷰니에미(44). 미국 무대 2010~2011 시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시즌 월드볼링투어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세계 최고의 파워 볼링을 구사하는 미국 투어의 강자 로버트 스미스(37·통산 7승)도 강자다. 볼 스피드는 무려 시속 50㎞에 달하며, 분당 회전수(RPM)도 700회를 상회하는 가공할 만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2011년 미국 <이에스피엔>(ESPN) 선정 베스트볼러상을 수상한 호주의 양손볼러인 재이슨 벨몬트(28)도 눈여겨 봐야 한다.

한국프로볼링 쪽에서는 최다 타이틀(11회) 보유자인 정태화(44)를 비롯해, 시즌 랭킹 1위 김영관(30살), 랭킹 2위 최원영(29), 구용진(48살) 등이 호시탐탐 우승을 노린다. 지난해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8개를 획득한 국가대표도 모두 출전해 관심을 모은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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