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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일반

미국서 망신당한 윔블던 챔피언

등록 2011-08-30 19:49

크비토바, US오픈 1회전 탈락
실책 연발…“머릿속 복잡했다”
2011 윔블던 챔피언 페트라 크비토바(체코·세계 6위)가 유에스(US)오픈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크비토바는 2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플러싱메도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단식 1라운드에서 무더기 실책(52개)에 발목잡히며 알렉산드라 둘게루(루마니아·49위)에게 0-2(6:7/3:6)로 졌다. 윔블던 단식 챔피언이 바로 다음 메이저대회인 유에스오픈 첫 경기에서 탈락한 것은 크비토바가 처음이다. 크비토바는 “부담이 많았고, 머릿속이 복잡했다”며 “아직 나는 어리고 배워가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윔블던 결승에서 크비토바한테 패했던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4위)는 헤더 왓슨(영국·104위)에게 2-1(3:6/7:5/6:3)로 역전승을 거뒀다. 샤라포바 또한 57개 실책을 범하는 등 경기내용은 좋지 못했다. 비너스 윌리엄스(미국·36위)와 로저 페더러(스위스·3위)는 가볍게 1라운드를 통과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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