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식(51) 씨제이(CJ)헬로비전 대표
“포뮬러원(F1)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을 만들어, 유소년 때부터 키우겠다.”
변동식(51·사진) 씨제이(CJ)헬로비전 대표가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7대 한국자동차경주협회 신임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변 회장은 지난달 협회 임시총회에서 정영조 전 회장 후임으로 만장일치 추대를 받았다.
변 회장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씨제이그룹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에서 일을 했는데, 이것과 자동차경주는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게 공통적인 것 같다”며 “국민소득 수준에 비해 덜 성숙한 자동차경주 시장에 붐업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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