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브로만 ‘더블더블’…전자랜드 4연승

등록 2011-11-03 22:26

오리온스전 77-76 진땀승
전자랜드가 77-76으로 한 점 앞선 종료 15.2초 전 오리온스가 마지막 공격에 나섰다. 그러나 종료 버저와 함께 이동준이 던진 슛이 빗나갔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케이비(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방팀 전자랜드가 고양 오리온스를 77-76으로 물리치고 4연승을 달리며 공동 2위(6승3패)로 올라섰다. 또 2월26일부터 안방 10연승 행진도 이어갔다. 전자랜드는 잭슨 브로만이 더블더블(23점 10튄공잡기)을 기록했고, 베테랑 가드 신기성은 4쿼터 막판에 역전 승기를 잡는 3점슛 2개를 꽂아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리온스는 크리스 윌리엄스가 28점, 이날 새로 주장을 맡은 조상현이 11점을 넣었으나 최하위(1승8패)로 1라운드를 마쳤다.

창원에선 원정팀 서울 에스케이(SK)가 안방팀 엘지(LG)를 4연패에 빠뜨리며 75-69로 이겼다. 에스케이는 4승5패로 6위, 엘지는 3승6패로 8위.

에스케이는 4점 앞서던 종료 1분 전 김효범의 쐐기 3점슛으로 승부를 갈랐다. 알렉산더 존슨이 23점 13튄공잡기, 신인 김선형이 19점(3점슛 3개)으로 활약했다. 엘지는 이날도 8점으로 부진한 올루미데 오예데지를 내보내고 애런 헤인즈를 영입하기로 했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