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최혜라, 경영월드컵 개인혼영 200m 금

등록 2011-11-08 22:46

최혜라(20·전북체육회)가 국제수영연맹(FINA) 경영월드컵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땄다.

최혜라는 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경영월드컵 6차 대회 첫날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07초72로 골인해 2위 리자싱(2분09초34·중국)보다 1초62 앞서 1위를 차지했다. 최혜라는 지난 4∼5일 싱가포르 5차 대회에서 이 종목(2분08초40)과 접영 200m(2분04초11)에서 우승해 2관왕을 차지했다. 경영월드컵은 올림픽경기 규격의 50m 코스가 아닌 25m의 쇼트코스에서 열린다.

유망주 김혜진(17·온양여고)이 여자 평영 100m에서 1분06초01로 레이스턴 피켓(1분05초49·호주)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함께 레이스를 한 정다래(20·서울시청)는 1분06초87로 6위, 백수연(20·강원도청)은 1분07초10으로 7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언 소프(29·호주)는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50초21의 기록으로 3조 5위, 전체 28명 중 15위에 그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개인혼영 100m 예선에서도 탈락했다. 소프는 “쇼트 코스(25m)에서 자유형 100m 경기를 치른 것은 10년 만”이라며 “5년 만에 복귀하자마자 좋은 성적을 낸다면 이치에 맞지 않는다. 이번 결과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