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안현수 러시아 국적 취득

등록 2011-12-29 08:48

안현수(26)
안현수(26)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안현수(26·사진)가 러시아 국적을 취득했다.

러시아 빙상연맹은 28일(현지시각) 누리집을 통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지난 26일 안현수의 러시아 국적을 승인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알렉세이 크랍초프 빙상연맹 회장은 “새해 연휴가 지나면 안현수가 러시아 여권을 받게 될 것”이라며 “그는 러시아 이름으로 빅토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안현수는 소련 시절 러시아에서 명성을 떨친 고려인 록 가수 ‘빅토르 최’의 이름을 따 러시아 이름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빙상연맹은 안현수가 ‘빅토르 안’이라는 이름으로 내년 1월27일 체코에서 열리는 유럽 챔피언십부터 러시아를 대표해 뛰게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정윤 기자 ggu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