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의 ‘황색 돌풍’ 제러미 린(24·뉴욕 닉스) 열기가 식을 줄 모른다.
뉴욕 닉스는 16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 정규리그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안방경기에서 100-85로 이기고 린이 데뷔한 이후 7연승을 질주했다.
린은 이날 개인 최다 기록인 13도움주기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6경기 연속 20점 이상을 기록한 린은 이날 10득점(5튄공잡기)에 그쳤지만 날카로운 패스로 전반에만 도움주기 9개를 올리는 등 뉴욕의 초반 기선 제압에 큰 몫을 했다.
린이 출전하기 전까지 동부 콘퍼런스 8승15패에 그쳤던 뉴욕은 15승15패로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8위 자리를 지키며 보스턴 셀틱스(15승13패)를 한 경기 차로 추격했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심장마비 햄버거’ 먹다가 진짜로 심장마비
■ “공주님, 정수장학회·영남대 어떻게 할 건가요”
■ 형사를 모든 학교에 1명씩 투입하더니…
■ 중고생들 “노스페이스 이젠 싫다”
■ 이맹희 베이징 ‘은둔생활지’ 가보니
■ ‘심장마비 햄버거’ 먹다가 진짜로 심장마비
■ “공주님, 정수장학회·영남대 어떻게 할 건가요”
■ 형사를 모든 학교에 1명씩 투입하더니…
■ 중고생들 “노스페이스 이젠 싫다”
■ 이맹희 베이징 ‘은둔생활지’ 가보니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