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공격수 5명 두자릿수 득점
드림식스가 갈 길 바쁜 현대캐피탈의 발목을 잡았다.
드림식스는 2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김정환(19점), 신영석, 최홍석(이상 16점) 등 토종 공격수 5명이 골고루 두자릿수 득점을 올린 데 힘입어 현대캐피탈을 3-1(25:20/25:22/17:25/30:28)로 제압했다.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시즌 두번째 승리. 이로써 5위 드림식스는 승점 36점으로 4위 켑코(승점 49점)에 승점 13점차로 따라붙으며 실낱같은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불의의 일격을 당한 현대캐피탈(승점 54점)은 2위 대한항공(승점 62점)과의 경쟁에서 한발 물러서게 됐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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