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동부, 8할 승률 첫 덩크

등록 2012-03-01 20:36수정 2012-03-01 22:17

60점대 평균 실점도 첫 기록
모비스·전자랜드 5·6위 확정
동부와 인삼공사는 올 시즌 내내 1·2위를 달리며 경쟁을 펼쳤다. 그러나 동부는 1월1일 맞대결에서 이긴 뒤 내리 16연승으로 프로농구 최다연승 신기록을 세웠다. 정규리그 우승도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인삼공사가 따라잡기엔 동부는 너무 멀리 달아났다. 동부는 내친김에 인삼공사를 제물로 국내 프로농구 사상 첫 정규리그 8할 승률을 달성했다.

1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케이비(KB) 국민카드 프로농구. 동부는 3점슛 3개 포함해 두팀 최다인 19점을 넣은 박지현을 앞세워 인삼공사를 64-55로 꺾고 44승9패, 승률 0.830을 기록했다. 동부는 마지막 남은 한 경기를 지더라도 44승10패, 승률 0.815로 8할을 넘어선다. 종전 최고승률 기록은 프로농구 원년이던 1997년 기아가 작성한 0.762(16승5패)다. 하지만 당시엔 21경기에 불과했다. 동부는 또 이날 55점만 내주며 평균 67.7점으로 사상 첫 60점대 평균 실점도 사실상 달성했다. 동부는 마지막 경기에서 188점을 실점하지 않는 한 대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전자랜드는 엘지(LG)에 69-73으로 져 모비스 5위, 전자랜드 6위가 확정됐다. 이로써 6강 플레이오프에서 모비스는 4위와, 전자랜드는 3위와 맞붙는다. 최하위가 확정된 삼성은 시즌 첫 4연승에 도전한 오리온스를 99-92로 물리쳤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쟤 지방대 나와 학력세탁하러 온거아냐? 낄낄”
노 전 대통령 사위 “인간의 용렬함·잔인함 봐”
자퇴선언 어느 고교생의 ‘광화문 시위’
‘올 최고 스마트폰’ 갤럭시S2 선정
통계적으론 O형이 운동 잘한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