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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살인미소 ‘기다려라 런던’

등록 2012-03-12 19:40수정 2012-03-12 23:04

정재성과 짝 이뤄 전영오픈 우승
한국 셔틀콕의 ‘황금 단짝’ 이용대-정재성(이상 삼성전기)이 전영오픈 정상에 오르며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세계랭킹 2위인 둘은 11일(현지시각) 영국 버밍엄 국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 전영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남자복식 결승에서 세계 1위인 중국의 차이윈-푸하이펑에 2-1(21:23/21:9/21:14)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4년 만의 이 대회 정상 탈환. 전영오픈은 1899년 시작돼 113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최고 권위의 대회다. 이용대-정재성은 런던올림픽 개막을 4개월 남짓 앞둔 상황에서 4강전에서 세계 3위 덴마크의 마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을 2-0으로 누르는 등 파죽지세를 보였다. 무엇보다 지난해 11월 홍콩오픈 슈퍼시리즈 결승과 올해 1월 빅터 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결승에서 숙적 차이윈-푸하이펑에 잇따라 무너졌던 것을 말끔히 설욕해 기쁨은 더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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