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PO 4강 3차전
국민은행 격파…2패 뒤 1승
국민은행 격파…2패 뒤 1승
케이디비(KDB)생명은 19일 청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신정자(27점 20튄공)의 맹활약을 앞세워 국민은행을 68-65로 꺾고 2연패 뒤 첫 승을 올렸다. 4차전은 21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다.
국민은행은 55-61로 뒤지던 종료 3분여 전, 변연하와 강아정의 연속 3점슛으로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케이디비생명은 신정자가 중거리슛 2개를 잇따라 꽂으며 승부를 갈랐다. 국민은행은 종료 직전 동점을 노린 박선영의 3점슛이 림을 맴돌고 나와 땅을 쳤다.
케이디비생명은 튄공잡기에서 41-23으로 크게 앞서며 제공권을 장악했다. 반면 국민은행은 변연하가 22점으로 활약했지만 정선민이 2점에 그친 게 아쉬웠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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