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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5차전서 보자”

등록 2012-04-05 22:04

현대건설, 챔프4차전서 KGC완파…승부 원점으로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은 결국 최종 5차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5일 저녁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엔에이치(NH)농협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4차전. 현대건설은 세터 염혜선의 효과적인 공배급을 바탕으로 브란키차(14득점)-황연주(13점) 쌍포가 폭발하며 케이지시(KGC) 인삼공사를 3-0(25:19/26:24/25:17)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전날 인삼공사에 0-3 완패를 당하며 벼랑 끝까지 몰렸던 현대건설은 2승2패로 승부의 균형을 맞추게 됐다. 두 팀은 일요일인 8일(오후 4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최종 5차전을 벌여 시즌 챔피언을 가린다.

3차전 1세트에서 다 이긴 경기를 놓치며 1승2패로 위기에 몰렸던 현대건설이었지만 이번엔 달랐다. 안정된 서브리시브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격 옵션을 선보이며 낙승했다. 브란키차, 황연주 외에 양효진(12점) 윤혜숙(11점) 김수지(10점) 등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세터 염혜선은 4득점에 3서브득점까지 올리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이날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반면 정규리그 우승팀 인삼공사는 변화가 많은 상대 서브에 리시브가 흔들린데다 주포 몬타뇨(24점) 외엔 믿을 만한 득점포가 없어 완패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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