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자회사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 프리스타일 스키팀이 19일 창단한다. 2006년 토리노 겨울올림픽 남자 모굴 동메달리스트이자 2018 평창 겨울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토비 도슨(35)이 감독을 맡았다. 서정화(23), 서명준(21) 등 두 명의 국가대표 선수로 팀을 꾸렸고, 최재우(19), 서지원(19), 김지헌(18) 등 2018 겨울올림픽 메달 기대주들도 후원·육성할 계획이다.
도슨 감독은 “겨울올림픽 유치 후 제대로 된 실업팀이 없었는데 이제 선수들이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게 됐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기업이 운영하는 프리스타일 실업팀은 하이원에 이어 두 번째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벚꽃길에 나타난 문성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정치인들 ‘나꼼수’ 출연 한번 하려고 기를 쓰더니…
■ 지붕 없는 에쿠스, 타봤어?
■ ‘말 잘 안 듣는다’ 여자친구 살해·암매장한 무서운 10대
■ [내부자들] 전혀 다른 게임이 시작된다
■ 벚꽃길에 나타난 문성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정치인들 ‘나꼼수’ 출연 한번 하려고 기를 쓰더니…
■ 지붕 없는 에쿠스, 타봤어?
■ ‘말 잘 안 듣는다’ 여자친구 살해·암매장한 무서운 10대
■ [내부자들] 전혀 다른 게임이 시작된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