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전통의 명가’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물리치고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 올랐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2일(한국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 서부 콘퍼런스 4강 플레이오프(7전4승제) 5차전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케빈 듀랜트(25점 10튄공)와 후반에만 20점을 넣은 러셀 웨스트브룩(28점)의 활약으로 코비 브라이언트가 42점을 몰아넣은 엘에이 레이커스를 106-9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4승1패를 기록한 오클라호마시티는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맞붙게 됐다. 동부 콘퍼런스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는 보스턴 셀틱스가 101-85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물리쳐 3승2패로 앞섰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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