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오클라호마시티 챔피언결정전 눈앞

등록 2012-06-05 15:28

샌안토니오와 경기서 108-103 승리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빅3’를 앞세워 2연패 뒤 3연승을 달리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눈앞에 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에이티앤티(AT&T)센터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서부 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5차전에서 접전 끝에 108-103으로 이겼다. 이번 시즌 동·서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원정팀이 승리한 것은 9경기 만에 처음이다. 이로써 오클라호마시티는 남은 2경기 중 1승만 더 보태면 전신 시애틀 슈퍼소닉스 시절인 1978년, 1979년, 1996년에 이어 네번째로 챔피언결정전에 오르게 된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케빈 듀란트(27점), 러셀 웨스트브룩(23점 12도움주기), 제임스 하든(20점) 등 ‘빅3’가 고비 때마다 한방씩 터뜨리며 고루 활약했다. 반면 샌안토니오의 ‘빅3’ 마누 지노빌리(34점), 토니 파커(20점), 팀 던컨(18점 12튄공잡기)은 103점 중 72점을 합작하며 오랜만에 동시에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샌안토니오는 플레이오프 10연승 뒤 충격의 3연패에 빠지며 벼랑 끝에 몰렸다. 6차전은 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친절한 기자들] 기자가 말하는 ‘임수경 막말’ 뒷담화
“BBK 가짜편지 MB캠프 은진수가 전달”
소년소녀가장 성금까지…신부님이 6억 횡령 의혹
“한미 특수부대 북파” 발언 주한 미사령관 교체
발정난 새끼 수탉, 애미애비도 몰라본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