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 스포츠를 가장 빛낸 선수로 ‘도마의 신’ 양학선(20·한국체대)이 선정됐다.
양학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4일 발표한 제50회 대한민국체육상 7개 분야 수상자 가운데 한국 체조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딴 공로로 운동선수 최고의 영예인 경기상 수상자로 뽑혔다.
지도상은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일군 유도 남자 국가대표팀 정훈 전 감독에게 돌아갔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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