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복싱 은메달리스트 한순철(28) 선수가 모교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서 공로패를 받고 특별강연을 한다.
국내 유일의 문화예술 특성화 사이버대학교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김용달, www.scau.ac.kr)은 지난 8월 제30회 런던올림픽 복싱 라이트급에 출전해 예상을 뒤엎고 은메달을 획득한 한 선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한 선수는 이 대학 사회체육학과 출신이며, 공로패는 한 선수가 재학 당시 사회체육학과 교수로 재직했던 장대갑 부총장이 전달한다.
한 선수는 공로패 전달식에 이어 교직원과 재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열어 국가대표 발탁 과정부터 올림픽에 출전하기까지 선수 생활의 고난과 역경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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