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때 날렵하게 칼을 휘두르던 김지연처럼 ‘칼의 노래’를 경험하고 싶다? 아니면 진종오처럼 폼나게 방아쇠를 당기고 싶다? 평상시 쉽게 접할 수 없는 펜싱, 사격 그리고 양궁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관련 장비가 없어도, 주머니가 가벼워도 괜찮아서 더욱 반갑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런던올림픽 때 좋은 성과를 거뒀던 펜싱, 사격, 양궁 3개 종목에 대한 무료 체험교실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지역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체험교실은 10일부터 이미 시작됐으며 12월9일까지 대전광역시(월평양궁장), 강원도(춘천시종합사격장), 전라북도(익산시종합운동장 내 펜싱전용구장)에서 운영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해당 지역 생활체육회에서 1회 30명씩(주2회)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일정은 대전광역시생활체육회(042-486-5507), 강원도생활체육회(033-241-7330), 전라북도생활체육회(063-250-5888)로 문의하면 된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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