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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조코비치, 왕중왕은 누구?

등록 2013-11-06 19:39수정 2013-11-06 21:31

월드투어 파이널스 1차전 승리
노박 조코비치(26·오른쪽 사진·세르비아)가 로저 페더러(32·스위스)를 잡고 올 시즌 왕중왕을 위해 상큼한 출발을 보였다.

5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3 남자프로테니스(ATP) 월드투어 파이널스(총상금 600만달러) B조 조별리그 1차전. 세계랭킹 2위 조코비치는 7위 페더러를 맞아 2시간22분 동안의 격전 끝에 2-1(6:4/6:7<2>/6:2)로 이겼다. 조코비치는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엔피(BNP) 파리바스 마스터스(총상금 320만4745유로) 4강전에서도 페더러를 누른 바 있다. 조코비치는 2년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최근 18연승. 페더러와의 상대전적도 14승16패로 만들었다.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세계 1위 라파엘 나달(27·왼쪽·스페인)이 3위 다비드 페레르(31·스페인)를 2-0(6:3/6:2)으로 꺾었다. 나달은 이 승리로 지난주 파리 마스터스 4강전에서 페레르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월드투어 파이널스는 상위 랭커 8명만 출전해 자웅을 겨루는 왕중왕전. 4명씩 2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4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챔피언을 가린다. A조에는 나달과 페레르, 토마시 베르디흐(6위·체코), 스타니슬라스 바브링카(8위·스위스)가 편성됐다. 조코비치와 페더러를 비롯해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5위·아르헨티나), 리샤르 가스케(9위·프랑스)는 B조로 묶였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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