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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양효진 프로배구 남녀부문 2관왕

등록 2014-03-16 21:17수정 2014-03-16 22:26

정규시즌 마무리…20일부터 PO
엔에이치(NH)농협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정규시즌이 16일 현대건설과 도로공사의 여자부 경기로 종료됐다. 남녀 개인기록 수상자도 최종 결정됐다.

남자부에서는 삼성화재를 리그 우승으로 이끈 레오(24)가 득점상과 공격상을 차지하며 2년 연속 2관왕에 올랐다. 총 1084득점으로 지난해 자신의 기록(867점)을 갈아치웠다. 공격 부문에서도 58.57%의 성공률로 최고를 기록했다. 가로막기(블로킹) 부문에서는 우리카드 신영석이 세트당 0.866개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브 부문에서는 대한항공 마이클이 세트당 0.463개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화재 유광우는 세트당 12.436개를 성공시키며 3년 연속 세터상을 받았다. 대한항공 곽승석은 수비상(세트당 8.361개)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케이지시(KGC)인삼공사 조이스가 1009점으로 득점상, 현대건설 양효진(25)은 공격상과 블로킹상을 차지했다. 국내 선수가 공격 부문 1위에 오른 건 2007~2008 시즌 흥국생명에서 뛰던 김연경 이후 7년 만이다. 인삼공사 백목화는 세트당 평균 0.461개로 서브상을 받았다. 현대건설 염혜선은 4년 연속 세터상 수상자로 선정됐고, 수비상은 인삼공사 임명옥에게 돌아갔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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