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프로배구 여자부 통합 2연패에 다가섰다.
기업은행은 31일 평택 이충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47점을 뽑아낸 외국인선수 카리나를 앞세워 풀세트 접전 끝에 GS칼텍스를 3-2로 누르고 2승째를 따냈다. 첫 경기를 내준 뒤 내리 두 경기를 따낸 기업은행은 통합 2연패에 1승을 남겨뒀다.
기업은행이 두 세트를 먼저 따내 싱겁게 끝날 것 같던 경기는 GS칼텍스의 서브가 살아나며 5세트까지 이어졌다. GS칼텍스는 베띠 데라크루즈(50득점)를 앞세워 역전을 노렸으나 5세트에서 상대 김희진에게 두개의 블로킹을 허용하면서 무릎을 꿇었다.
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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