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두산 2년만에 ‘핸드볼 챔프’ 탈환

등록 2015-06-07 19:05

두산이 2년 만에 국내 남자 실업 핸드볼 정상에 올랐다.

두산(감독 윤경신)은 7일 서울 에스케이(SK)핸드볼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5 핸드볼 코리아 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3전2승제) 3차전에서 신협상무를 22-16으로 이겼다. 1차전을 20-18로 이기고 2차전에서 22-26으로 패한 두산은 종합전적 2승1패로 올해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의 영예를 누렸다.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이다.

윤경신 감독은 “올해 전승 우승하겠다고 공언해놓고 첫 경기에서 크게 져 한동안 힘들었다”며 “한번 정상에서 밀려났다가 어렵게 우승을 해서인지 더욱 보람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핸드볼 남자 국가대표 감독을 겸하고 있는 그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예선이 카타르에서 열리기 때문에 힘든 승부가 우려된다”며 “우승을 장담하기는 어렵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밝혔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