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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위 조코비치 흙코트선 ‘노오력’ 요망

등록 2016-04-25 18:34수정 2016-04-25 21:03

라파엘 나달이 24일(현지시각)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바르셀로나오픈 단식 결승에서 니시코리 게이(일본)를 2-0(6:4/7:5)으로 누르고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뒤 포효하고 있다.  바르셀로나/AP 연합뉴스
라파엘 나달이 24일(현지시각)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바르셀로나오픈 단식 결승에서 니시코리 게이(일본)를 2-0(6:4/7:5)으로 누르고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뒤 포효하고 있다. 바르셀로나/AP 연합뉴스
나달 흙코트 49번째 우승…최다 타이
내달 열릴 프랑스오픈 ‘나달주의보’
‘클레이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30·세계 5위·스페인)이 부활하면서 5월 하순으로 다가온 2016 프랑스오픈이 더욱 흥미롭게 됐다.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29·세르비아)가 이번 프랑스오픈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을 다시 한번 노리고 있으나, 나달이 강력한 대항마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나달은 24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클레이코트에서 열린 2016 남자프로테니스(ATP) 월드투어 바르셀로나오픈(총상금 215만2690유로) 단식 결승에서 세계 6위 니시코리 게이(27·일본)를 2-0(6:4/7:5)으로 누르고 우승상금 46만유로(5억9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3년 만의 이 대회 정상 탈환(통산 9회 우승)이자 2주 연속 우승. 이번 우승으로 클레이코트 대회에서 통산 49번째 우승 감격도 누렸다. 1970년대와 1980년대 활약한 기예르모 빌라스(아르헨티나)의 클레이코트 대회 최다 우승 기록과 동률이다. 2014 프랑스오픈을 마지막으로 그랜드슬램대회 우승과 인연이 없는 나달은 “2주 연속 좋은 성적을 내서 기쁘다. 이런 결과를 오래 기다려왔다”며 좋아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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