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21일(한국시각)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서 4회 2타점 안타를 터뜨리고 있다. 알링턴/AP 연합뉴스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역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3경기 연속 안타와 팀의 7연승을 이끌었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6 미국프로야구(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안방경기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팀이 2-3으로 뒤진 4회 2사 2·3루 찬스에서 상대 선발 케빈 가우스만의 4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펜스를 직격하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적시타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하며 7연승을 내달렸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31에서 0.233(43타수 10안타)으로 조금 올랐다. 김현수(28·볼티모어)는 9회초 대타로 나섰지만 안타를 기록하진 못했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방문경기에서 7회말 구원 등판해 1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활약했다. 지난 19일 텍사스전에서 1이닝 2실점한 뒤 이틀 만에 등판한 오승환은 22개의 공을 던지며 안타 1개를 내줬지만 병살과 뜬공 등으로 후속타자를 처리하며 깔끔한 투구를 선보였다.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는 피츠버그 피엔시(PNC)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안방경기에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리그 최강 선발 투수 중 하나인 매디슨 범가너를 상대했지만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권승록 기자rock@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