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펜싱 여자 플뢰레 남현희·전희숙 조기 탈락

등록 2016-08-10 22:56수정 2016-08-11 01:08

한국 여자 펜싱의 남현희(35·성남시청)와 전희숙(32·서울시청)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남현희는 10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 32강에서 일본의 니시오카 시호(27·일본)에게 12-14로 패했다. 남현희는 2008년 베이징에서 은메달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따냈으나 이번 리우올림픽에서는 첫판에서 아쉽게 물러났다.

남현희는 1라운드에서 상대보다 먼저 점수를 뽑아내며 우세를 지킨 채 노련하게 경기를 리드했다. 그러나 2라운드 들어 니시오카에 연달아 점수를 내줘 2라운드 막판에는 6-7로 역전을 허용했다. 남현희는 3라운드 20여초를 남기고 마지막 역전을 노렸지만 니시오카에 추가점을 내주며 패하고 말았다.

여자 플뢰레에 출전한 전희숙도 개인전 16강에서 러시아의 아이다 샤나예바(30)에게 11-15로 패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단체전 동메달리스트인 전희숙은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에서 개인전 메달을 노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