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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신인드래프트…전체1순위 정선아 도로공사행

등록 2016-09-07 16:31수정 2016-09-07 17:01

지민경, 2순위로 인삼공사가 지명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2016~2017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지명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도로공사 정선아, KGC인삼공사 지민경, GS칼텍스 안혜진, 흥국생명 유서연, IBK기업은행 고민지, 현대건설 변명진. 연합뉴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2016~2017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지명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도로공사 정선아, KGC인삼공사 지민경, GS칼텍스 안혜진, 흥국생명 유서연, IBK기업은행 고민지, 현대건설 변명진. 연합뉴스
‘최대어’로 꼽히던 목포여상 3학년 정선아(18)가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지명됐다.

정선아는 7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6-2017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도로공사의 유니폼을 입었다. 정선아는 키 185㎝, 몸무게 70㎏의 장신 공격수로 센터와 레프트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정선아는 18살 이하 대표로 2014년 아시아선수권대회와 2015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활약했다.

진주 선명여고의 지민경은 전체 2순위로 케이지시(KGC)인삼공사에 지명됐다. 과거 현대건설에서 거포로 활약했던 지경희의 조카인 지민경은 신체 조건(키 184㎝., 몸무게 72㎏)이 좋고 힘이 넘치는 레프트 공격수다. 지난 7월 타이에서 열린 아시아 19살이하 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도 주 공격수로 활약했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총 32명이 참가해 모두 16명(수련선수 1명 포함)이 6개 구단에 선택됐다. 지난 시즌 최종순위에 확률 추첨을 더해 도로공사, 인삼공사, 지에스칼텍스, 흥국생명, 기업은행, 현대건설 순으로 선수를 지명했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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