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고교 복싱선수 뇌출혈로 쓰러져

등록 2016-09-09 21:03수정 2016-09-09 22:08

경기종료 10분 뒤 갑자기 의식불명
고등학교 복싱 선수가 뇌출혈로 쓰러져 복싱계가 다시 한번 충격에 빠졌다.

복싱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충남 청양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복싱협회 주최 제48회 전국복싱선수권대회에서 고등부에 출전한 아마추어 복서(16살)가 경기 뒤 10여분 뒤 갑자기 쓰러졌다. 고등부 64㎏급 8강에서 0-3 판정패한 그는 경기 뒤 2층 관중석에서 아버지와 함께 휴식을 취하던 와중에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 협회 관계자는 “경기가 끝나고 10분 안팎에 연락을 받고 현장에 도착해보니 동공이 풀려 있었다”고 설명했다.

의식을 잃은 학생은 1층에 있던 구급대가 달려가 응급처치를 한 뒤 헬기로 천안 단국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