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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심석희·최민정 건재 과시

등록 2016-11-07 15:51수정 2016-11-07 16:30

2016~2017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나란히 2관왕
최민정(가운데)과 심석희(오른쪽)가 6일(현지시각)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 1차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낸 뒤 시상식에서 포즈를 잡고 있다. 캘거리/AFP 연합뉴스
최민정(가운데)과 심석희(오른쪽)가 6일(현지시각)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 1차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낸 뒤 시상식에서 포즈를 잡고 있다. 캘거리/AFP 연합뉴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쌍두마차’ 심석희(한국체대1)와 최민정(서현고3)이 건재를 뽐냈다.

이들은 6일(현지시각)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 1차 대회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최민정은 이날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0초882로 금메달, 심석희는 0.399초 차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전날 여자 1500m 결승에서는 심석희가 금메달, 최민정이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둘은 이날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도 4분05초350의 세계기록으로 금메달을 딴 한국팀의 견인차가 됐다.

최민정(앞)과 심석희(뒤)가 6일(현지시각)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 1차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나란히 1, 2위로 코너를 돌고 있다. 캘거리/AFP 연합뉴스
최민정(앞)과 심석희(뒤)가 6일(현지시각)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 1차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나란히 1, 2위로 코너를 돌고 있다. 캘거리/AFP 연합뉴스
다른 선수들은 부진했다.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 나선 김건희(만덕고)와 노도희(한국체대)는 모두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남자대표팀 선수들은 이번에 5000m 계주에서만 동메달 1개를 따냈다. 25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한승수(국군체육부대)가 코너에서 미끄러져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남자부 500m 2차 레이스에 출전한 홍경환(서현고)은 8강에서 탈락했다. 남자 1000m에서도 이정수(고양시청), 신다운(서울시청), 임경원(화성시청)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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