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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다르·박정아, 프로배구 1라운드 남녀 MVP

등록 2016-11-09 17:12수정 2016-11-09 17:12

프로배구 V리그 1라운드에서 남녀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파다르(우리카드)와 박정아(IBK기업은행).  한국배구연맹 제공
프로배구 V리그 1라운드에서 남녀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파다르(우리카드)와 박정아(IBK기업은행). 한국배구연맹 제공
크리스티안 파다르(20·우리카드)와 박정아(23·IBK기업은행)가 프로배구 V리그 1라운드에서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9일 파다르가 기자단 투표 30표 중 모두 10표를 얻어 삼성화재의 타이스 덜 호스트(9표)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남자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파다르는 외국인 선수 중 가장 작은 선수지만, 가장 어린 나이로 패기와 넘치는 체력을 바탕으로 우리카드의 공격에 선봉에 서고 있다. 외국인선수 중 5순위로 뽑힌 파다르는 1라운드 전경기를 소화하며 지난 시즌 최하위였던 팀을 2위로 이끌었다. 그는 득점 3위(154점), 서브 1위(세트당 평균 0.71개) 등 개인기록 부문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박정아가 19표를 받아 압도적인 표로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이재영(3표·흥국생명), 알레나 버그스마(3표·KGC인삼공사), 매디슨 리쉘(3표·IBK기업은행) 등이 그 뒤를 이었다. 2016 한국배구연맹(KOVO)컵 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박정아는 V리그 들어서도 공격 성공률 41.62%로 공격종합 3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며 기업은행의 선두 질주에 힘을 보탰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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