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삼척 일대서 자전거 페스트 열린다

삼척시-트렉바이시클코리아
7일 업무협약식
‘어라운드 삼척
2017 트렉 라이드 페스트’
4월22~23일 열려

삼척시와 트렉바이시클코리아가 7일 삼척시청에서 ‘어라운드 삼척 2017 트렉 라이드 페스트’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팔용 선수, 김양호 삼척시장, 강인구 트렉바이시클코리아 지사장, 김비오 선수. 삼척시청 제공

오는 4월22~23일 강원도 삼척 일대에서 ‘어라운드 삼척 2017 트렉 라이드 페스트’가 열린다.

삼척시와 트렉바이시클코리아는 지난 7일 삼척시청에서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홍보대사로 삼척시 자전거 레전드 김팔용 선수와 프로 철인 3종 경기 김비오 선수를 함께 위촉됐다. 이번 행사는 삼척 일대 125㎞에 정규코스를 마련해 삼척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경주를 펼칠 수 있도록 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삼척을 대한민국 대표 자전거 관광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찬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