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서 6일 동안
제72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 초등부 대회가 13일부터 6일 동안 전남 무안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남자 15개팀, 여자 12개팀이 참가해 초등학교 핸드볼 최강팀을 가릴 예정이다. 남녀 각각 4개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 뒤 8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자를 가린다. 남녀 결승전은 18일 열린다. 최병장 대한핸드볼협회 상임부회장은 “핸드볼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무대일 뿐만 아니라, 핸드볼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녀 중고등부와 남자 대학부 대회는 50여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25일부터 8일 동안 강원도 삼척에서 열린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